[중소기업뉴스] CES 2022 참가 기업 인터뷰 :: 우리 혁신 기술 세계가 인정 확인

작성일
2022-01-10 17:12
조회
1175
글로벌 IT·가전 업체들의 각축장인 ‘CES 2022’에서도 한국의 중소기업들이 한껏 자신들의 기술과 제품 경쟁력을 과시했다. CES에 출사표를 던진 수많은 중소기업 가운데 눈에 띄는 업체 3곳의 CEO에게 현장의 분위기와 업체별 사업고민 등을 물어봤다.

   

이모션웨이브의 디지털 뮤지션 프로듀싱 플랫폼 '에임플(AIMPLE)'로 탄생한 디지털 재즈 뮤지션 '로아(Roah)'

- 이번 CES에 참여하게 된 동기 혹은 배경은 어떻게 되시나요?
올해 4월 정식 런칭하는 메타버스 음악 플랫폼과 기술력을 홍보하기 위해 참여했다. 이번 CES를 통해 전 세계에 우리 기술과 서비스를 알리고 해외 수요처를 발굴할 예정이다.

- 이번에 CES에 전시한 주력 기술 혹은 제품을 소개한다면?
이모션웨이브는 AI 음악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자체 개발한 음악 AI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플랫폼을 개발하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CES에서 선보이는 건 디지털 뮤지션 프로듀싱 플랫폼 ‘에임플(AIMPLE)’을 기반으로 하는 음악 메타버스 서비스다. 에임플은 누구나 메타버스 환경에서 디지털 뮤지션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디지털 뮤지션의 생성부터 AI 음원 제작 및 발매, 매니지먼트를 지원하는 메타버스 NFT 플랫폼이다.

- 이번 CES에 참여하시면 전체적으로 느낀 점은?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번 CES는 메타버스가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고 본다. 우리 회사는 디지털 뮤지션과 인공지능 음원의 활용도가 높아 글로벌 마케팅 에이전시를 비롯해 방송, 헬스케어 등 다양한 기업에서 러브콜을 받았다. 트렌드가 없는 게 트렌드라고 할 만큼 개인의 취향이 더욱 세분화되고 있다. 그래서인지 이상적인 한 사람의 우상을 찾기보다 스스로의 취향을 반영한 디지털 뮤지션 제작과 음반 제작에 매력을 크게 느끼는 것 같다.

- 해외 수출과 전시 지원정책과 관련해 정부에 바라는 점은?
스타트업은 해외 수출 정보를 얻을 때 아무래도 정부의 지원정책을 많이 활용하게 되는데 수출 관련 정보와 해외 법률 관련 자문을 구할 수 있는 지원 사업이 더 많이 생기면 좋겠다. 스타트업의 경우 예상치 못한 거래가 생기거나 수출 경험이 부족한 상태에서 계약을 하게 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항상 열려있는 자문 창구가 절실하다.

기사원문 : http://www.kbiz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9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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