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이모션웨이브(주) - (주)삼익악기, MOU 체결

작성일
2021-08-25 18:40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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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모션웨이브 강일훈 본부장, 이모션웨이브 장순철 대표, 삼익악기 김성일 상무, 삼익악기 박훈일 부장

인공지능 음악 콘텐츠 기업 이모션웨이브(주)(대표 장순철)와 국내 최대 종합악기 제조사 (주)삼익악기(대표 이형국)가 업무교류 및 공동프로젝트에 관한 상호 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모션웨이브는 2017년 머신러닝과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장르별, 연주자별 음악의 특성을 10만여 곡 이상 학습하고 인공지능 기술과 로보틱스 제어 기술을 결합한 인공지능 로봇기술 ‘리마(RIMA)’를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 및 서비스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2020년 업계 최초 인공지능 콘서트 서비스 ‘리마 퍼블릭(RIMA PUBLIC)’을 출시하고 ‘퓨처쇼 2020’에서 성공적으로 서비스하며 음악 시장 내 확장을 본격화했다. 삼익악기는 피아노, 기타 등 다양한 악기를 제조 및 유통하는 국내 최대 악기 기업이다.

이모션웨이브(주)의 장순철 대표는 “자사가 보유한 음악 인공지능 기술과 빅데이터를 통해 음악 콘텐츠의 다변화와 악기 시장의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여 시장을 선도하는 음원 데이터 서비스를 삼익악기와 함께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삼익악기의 김성일 상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자동연주피아노와 기타 악기군의 기술력 고도화 및 데이터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공간 플랫폼 비즈니스인 ‘리마 퍼블릭’ 공동 기획 및 협업 모델 창출 등 다양한 분야에 긴밀한 공조와 협력을 통해 새로운 시장개척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사원문 : https://mirakle.mk.co.kr/view.php?sc=51800015&year=2021&no=82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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