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신문] 이모션웨이브, AI로봇 뮤직 테마파크 '스페이스 롤리팝' 선봬

작성일
2021-11-04 16:15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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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로봇밴드 '리마(RIMA)'가 핵심



이모션웨이브(대표 장순철)가 인공지능 로봇 뮤직 테마파크 ‘스페이스 롤리팝(Space Lollipop)’을 내놓았다.

스페이스 롤리팝은 우주와 미래, 그리고 음악을 소재로 로봇과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5G, 그리고 확장현실(XR) 기술이 융합된 미래형 테마파크로, 로봇문화 확산과 실감형 미디어 콘텐츠 확산을 위해 기획되었다. 가상융합기술과 로봇을 매개로 색채감 있는 분위기의 공간과, 몰입도 높은 미디어 영상, 음악 로봇 기반의 게임, 공연 등 다양한 실감형 로봇 음악 체험 콘텐츠를 제공한다.

스페이스 롤리팝의 핵심은 피아노와 드럼, 기타, 베이스, 마림바, 퍼커션 등 6종류 이상의 인공지능 로봇악기들로 구성된 인공지능 로봇밴드 ‘리마(RIMA)’다. 리마는 10만여 개의 음악 및 연주 빅데이터를 딥러닝 학습하여 클래식, 재즈, 국악, 뉴에이지, 팝송, 락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연주하고 창작할 수 있다.

리마의 음악 인공지능은 PCM 기반의 기성곡을 각 악기별로 분별하는 딥러닝 기술과 이를 연주 가능한 데이터로 변환하는 기술을 기반으로 미디 기반의 새로운 음악 정보를 창작하고, 실제 인공지능 악기와 연동되어 실시간으로 음악을 분석하고 응답한다.

각각의 인공지능 로봇악기들은 사물인터넷(IoT)으로 연결되어 있어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 동시 제어가 가능하고, 다양한 IoT 장치들과 연결할 수 있어 음악 교육과 음악 창작, 음악 감상 및 공연, 그리고 엔터테인먼트의 영역까지 활용 가능하다.

이모션웨이브의 장순철 대표는 “스페이스 롤리팝은 음악 인공지능과 로보틱스 기술을 통해 가상과 현실을 잇는 미래형 음악 테마파크다”라며 ”제조와 의료 산업에 한정되어 적용되어있는 기존의 로봇기술을 문화 및 예술 산업에 접목하여 로봇문화의 확산과 대중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모션웨이브는 지난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1 로보월드’에 ‘스페이스 롤리팝(Space Lollipop)’을 선보였다.

기사원문 : http://m.irobot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6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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