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모션웨이브, AI 교육 플랫폼 중국 진출 위해 엔터사 손잡는다

작성일
2021-08-3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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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순철 이모션웨이브 대표(왼쪽)와 박판준 이례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지난 24일 이례 사무실에서 업무협약(MOU)을 맺고 인공지능 교육 플랫폼 사업에 나선다. (사진=이모션웨이브 제공)


[디지털데일리 강민혜 기자] 인공지능(AI) 활용 음악 솔루션 기업 이모션웨이브가 중국 진출을 꾀한다.

27일 이모션웨이브는 아역 모델 전문 매니지먼트사 이례엔터테인먼트와 지난 24일 업무협약(MOU)을 맺고 비대면 AI 코칭 플랫폼 구축을 준비 중이라고 알렸다.

양사는 상호협력을 통해 비대면 AI 코칭 플랫폼을 구축한다. 총 다섯 개 분야(연기, 모델, 댄스, 아나운서, 유튜브 크리에이터)의 교육 콘텐트를 제작하여 이례엔터테인먼트의 국내외 수강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모션웨이브 측은 이례엔터테인먼트가 중국에도 진출하여 주하이에 지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베이징, 상하이, 선전, 항저우, 마카오와도 활발하게 교류 중인 점에 주목했다고 설명한다. 이를 토대로 중국 내 시장 진출을 노리겠다는 것이다.

이모션웨이브는 음악에 5G, AIoT(인공지능+사물인터넷), 로보틱스, XR(혼합현실)등 첨단 정보통신(ICT) 기술을 접목해 다양한 음악 기반 서비스와 플랫폼을 제공한다.

지난 2020년에는 국내에서 최초로 국공립학교 교사와 학생들을 위한 공교육용 비대면 음악 교육 플랫폼 ‘뮤런(MuLearn)’을 출시했다.

뮤런은 원거리에 위치한 사람들이 같은 공간에 있는 것처럼 구현해주는 텔레프레즌스(Telepresence) 기술을 기반으로 VR(가상현실) 헤드셋과 인공지능 로봇악기, 개인용 PC를 활용하여 양방향으로 연주를 전달하는 음악 교육 시스템이다.

업체에 따르면, 실시간 인공지능 스튜디오와 원격 기술을 솔루션화 하기 위한 ‘2021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생활밀착형 비대면 선도 서비스 활성화 사업’도 진행 중이다.

기존 VR·AR(증강현실)·온라인 기반 비대면 교육 시스템이 가진 영상 기반 학습이 갖고 있던 한계에서 벗어나 실제 악기를 연주하거나 재현하는 기술이 적용된 인공지능 로봇악기를 통해 효과적인 비대면 음악 교육 환경을 구현했다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장순철 이모션웨이브 대표는 “자사가 보유한 에듀테크 기술력과 이례엔터테인먼트의 우수한 교육 시스템 및 데이터베이스로 비대면 AI 교육 플랫폼을 구축하여 국내 에듀테크 시장을 활성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중국 교육 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모션웨이브 관계자는 “아직은 업무협약 단계로 플랫폼에 적용하는 기술들을 어떻게 구현해낼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힐 수 있는 내용은 없다”며 “우리의 솔루션과 엔터사의 현지 인프라망, 교육 강사진 등을 더해 단순 원격회의 플랫폼을 뛰어넘어 단순 음성 교류가 아닌 다른 방법의 AI 교육을 준비하겠다”고 설명했다.

기사원문 : http://www.ddaily.co.kr/news/article/?no=220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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