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와 연결된 로봇테마파크를 꿈꾼다 :: 2021 로보월드
작성일
2021-10-28 20:10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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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로보월드 (출처=뉴시스 장순관 기자)
로보월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의 로봇 전시회로 10월 27일(수)부터 10월 30일(토)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 1~2홀에서 개최됩니다.올해는 20개국, 200개 기업이 약 500부스 규모로 참가하였으며 제조업용 로봇 및 공장자동화, 개인서비스로봇, 의료 및 재활로봇, 국방로봇, 스마트 제조 솔루션, 서비스용 로봇, 무인기와 드론, 로봇부품 및 SW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최첨단 로봇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이모션웨이브는 2021 로보월드 경기관에서 메타버스 기반의 로봇 뮤직 테마파크 스페이스 롤리팝(Space Lolipop)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이모션웨이브의 메타버스 로봇 뮤직 테마파크 '스페이스 롤리팝' 부스 사진 (출처=이모션웨이브)
스페이스 롤리팝은 우주와 미래, 그리고 음악을 소재로 로봇과 AI, 빅데이터, 5G, 그리고 확장현실(XR) 기술이 융합된 미래형 테마파크로, 로봇문화 확산과 실감형 미디어 콘텐츠 확산을 위해 기획되었습니다.스페이스 롤리팝 예상 이미지 (출처=이모션웨이브)
스페이스 롤리팝의 핵심, RIMA (출처=이모션웨이브)
스페이스 롤리팝의 핵심은 바로 인공지능 로봇 밴드 RIMA 입니다. RIMA는 ‘Robotic Instrumental Music for All’의 약자로 피아노와 드럼, 기타, 베이스, 마림바, 퍼커션 등 총 6종의 인공지능 로봇악기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0만개의 음악 및 연주 빅데이터를 딥러닝 학습하여 클래식, 재즈, 국악, 뉴에이지, 팝송, 락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연주하고 창작합니다.RIMA는 PCM 기반의 기성곡을 각 악기별로 분별하는 딥러닝 기술과 이를 연주 가능한 데이터로 변환하는 기술을 기반으로 미디 기반의 새로운 음악 정보를 창작하고, 실제 인공지능 악기와 연동되어 실시간으로 음악을 분석하고 응답하는 전주기적 음악 인공지능을 구현하였습니다.
이렇게 구현된 RIMA는 음악 교육과 음악 창작, 음악 감상 및 공연, 그리고 엔터테인먼트의 영역까지 활용 가능하고 이모션웨이브는 RIMA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서비스와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로봇밴드 RIMA (출처=이모션웨이브)
국내외 로봇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이모션웨이브의 메타버스 로봇 테마파크가 궁금하신 분들은 2021 로보월드를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감사합니다.
∗ 로보월드 전시회는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사전등록으로만 진행되오니 로보월드 홈페이지에서 반드시 사전등록을 진행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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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공지능 로봇밴드 'RI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