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타임스] 이모션웨이브, CES서 LLM 기반 디지털 휴먼 플랫폼 공개
작성일
2024-01-02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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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임플 2.0 디지털 휴먼 예시 이미지 (사진=이모션웨이브)
메타버스 전문 이모션웨이브(대표 장순철)는 9~12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 참가, 대형언어모델(LLM) 기반 디지털 휴먼 플랫폼 ‘에임플 2.0(AIMPLE 2.0)’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에임플 2.0은 다양한 형태의 디지털 휴먼을 제공한다. 2D, 3D, 볼류메트릭 휴먼 및 버튜버에 이르기는 다양한 가상 환경 포맷까지 지원한다. 사용자는 이를 통해 MR(혼합현실), XR(확장현실), AR(증강현실) 등 가상 환경에서 디지털 휴먼과 상호작용이 가능하다.
더불어 생성 AI를 지원, 배경음악 생성과 이미지 생성, 디지털 휴먼 생성 등의기능을 갖췄다.
특히 LLM과 대형멀티모달모델(LMM)을 연동한 범용 디지털 휴먼 포맷을 개발, 관련 기술을 특허 출원 중이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휴먼의 활동을 저장, 디지털 자산으로 활용하는 기술도 특허 출원을 준비하고 있다.
▲ 에임플 2.0 디지털 휴먼 예시 이미지 (사진=이모션웨이브)
에임플 2.0은 B2B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지원을 위해 디지털 휴먼 특화 LLM 에이전트를 제공, 클라우드 기반 랜더링을 통해 원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은행, 변호사, 교사, 상담사, 라이브커머스, 버튜버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일반 사용자 경험은 물론 창작자 및 사업자 지원 기능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박지현 이모션웨이브 에임플 셀장은 “기술 혁신을 통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디지털 휴먼의 활용 가능성을 확장하고 있다"라며 "이번 CES에서도 전 세계에 혁신 기술을 선보이며 디지털 휴먼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원문 : AI타임스 장세민 기자 semim99@ai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