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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션웨이브(대표 장순철)는 메타버스 음악 창작 플랫폼 ‘스테이지 클라우드’를 통해 코리아메타버스페스티벌(KMF)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KMF는 '메타버스, 융합의 날개를 달다!'라는 주제로 양재 aT센터에서 19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이모션웨이브는 거버넌스관에 부스를 운영해 자사의 최신 AI 기술력을 선보였다.

스테이지 클라우드는 ‘메타버스에서의 음악 경험’을 중심으로 한 플랫폼으로, 70만 개 이상의 프롬프트 데이터를 활용한 미세 조정 언어 모델을 기반으로 한 ‘뮤비스 AI 어시스턴트’와 웹 기반 AI 창작 스튜디오를 제공한다. 관람객들은 뮤직블록 시스템을 통해 간단한 클릭만으로도 손쉽게 노래를 창작할 수 있는 기능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19일 행사에서는 뮤지션 김민재와 William이 스테이지 클라우드를 활용한 현장 잼 콘서트와 작편곡 퍼포먼스를 선보여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 퍼포먼스는 스테이지 클라우드의 초거대 AI 응용 ‘뮤비스 챗봇’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음악을 창작하고 협업하는 과정을 시연하며, 전문 뮤지션들이 직접 플랫폼의 사용성과 유용성을 대중에게 보여주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이모션웨이브는 11월에 스테이지 클라우드의 ‘DAO’ 론칭을 예고했다. 이 DAO는 웹3 기술을 기반으로 크리에이터, 팬, 프로듀서를 연결하여 앨범 및 음악 창작을 위한 투자와 후원을 가능하게 하는 플랫폼으로, 크리에이터들의 자유롭고 창의적인 음악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모션웨이브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AI 음악 저작권 솔루션 ‘리마’와 디지털 휴먼 서비스 ‘에임플’을 스테이지 클라우드와 결합해 자사의 ‘뮤타(MUTA) 생태계’를 소개하며 메타버스와 AI 기술의 융합을 통한 혁신적인 음악 창작 패러다임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