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빙] 이모션웨이브-갤러리360, 인공지능 기반 글로벌 예술 생태계 확장 위해 맞손... “전 세계 창작자와 관람객 연결”
작성일
2024-12-24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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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360과 이모션웨이브 뮤타(MUTA) 플랫폼 MOU 메인 이미지 │제공-이모션웨이브
이모션웨이브㈜는 갤러리360과 글로벌 K-Fine-Arts 플랫폼 구축을 위한 사업 협력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기술을 통해 창작자와 관람객 모두를 위한 지속 가능한 예술 생태계를 조성하고, 전국을 넘어 글로벌 사생대회를 개최하며 예술 활동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둔다.
양사는 기존의 지역 기반 사생대회를 전 세계로 확장하며 창작자들에게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글로벌 사생대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우선 ▲글로벌 사생대회의 경우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의 예술가와 참여자들이 물리적 제약 없이 경쟁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지속 가능한 생태계 또한 조성한다. 창작자들이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지원 프로그램과 수익 모델을 제공한다.
이모션웨이브와 갤러리360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예술의 접근성을 확대하고 창작자와 관람객 간의 상호작용을 강화해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예술가들이 경계를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전 세계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전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모션웨이브는 AI 기반의 뮤타(MUTA) 피지털(Physital) 플랫폼을 통해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선도하며, 창작자와 관람객이 모두 몰입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경험을 제공해왔다. 특히, 블록체인 핀테크 기술을 통해 작품의 소유권과 거래의 투명성을 높이며, 글로벌 예술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갤러리360은 기존 오프라인 형식의 전시를 디지털로 전환해 예술의 글로벌화를 촉진하고 있다. 큐레이션 중심의 사용자 경험과 웹 기반 기술을 결합하여, 전 세계 예술가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며 디지털 전시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양사는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디지털 사생대회, 장애인 인공지능 활용 전시, 글로벌 원격 전시 등을 운영하며 글로벌 예술 플랫폼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 나가기로 협의하였다.
장순철 이모션웨이브 대표는 “이번 협력은 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통해 창작자들에게 지속적인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예술 생태계를 조성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갤러리360과 함께 전 세계 창작자와 관람객을 연결하며 새로운 전시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신효미 갤러리360 대표는 “갤러리360은 디지털 전시 기술로 창작자들에게 무한한 가능성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이모션웨이브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사생대회와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예술의 새로운 길을 열겠다.”고 밝혔다.
양사는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창작자들이 꾸준히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수익 모델을 통해 안정적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새로운 예술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기사원문 : 에이빙 최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