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칠로엔-이모션웨이브, AI 음악 서비스 확대 위한 업무협약 체결
작성일
2025-01-24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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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테크&음악 콘텐츠 스타트업 ‘칠로엔’과 AI·Web3 전문기업 ‘이모션웨이브’가 지난 13일 멀티모달 음악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칠로엔은 기업형 배경음악 솔루션 '링크뮤직(Link Music)'의 BGM API를 이모션웨이브의 AI기반 크리에이터 플랫폼 ‘뮤타(MUTA)’에 제공한다. 이를 통해 뮤타 사용자들은 저작권에서 자유로운 AI와 전문 작곡가들의 고품질 배경음악을 활용할 수 있게 되며, 이모션웨이브는 음원 유통과 플랫폼 적용을 위한 기술적 지원을 담당할 예정이다.
링크뮤직은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고품질의 배경음악을 제공하는 솔루션으로, 다양한 산업군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음원 API 서비스를 지원한다. 자사에서 직접 구축하여 저작권의 문제가 없는 검증된 음원만을 제공하며, 기업이 콘텐츠 제작과 운영 과정에서 음악을 간편하게 통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전문 음악 프로듀서와 개발진으로 구성된 칠로엔은 최근 GS인증을 획득하며 기술력과 신뢰성을 입증했으며 프로 작곡가들의 검증된 음원과 자체 개발한 AI 작곡 솔루션을 통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 음악 서비스를 제공하여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조성인 칠로엔 대표는 “양사의 기술력을 결합해 뮤타 플랫폼에서 혁신적인 음악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향후 다양한 사업 제휴를 통해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메타버스 플랫폼의 새로운 음악 표준을 제시하고, 지속 가능한 혁신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기사원문 :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