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이모션웨이브와 북경예양화창체육발전유한공사의 MOU 장면 (사진 = 이모션웨이브)

인공지능(AI) 전문 이모션웨이브(대표 장순철)는 북경예양화창체육발전유한공사와 ‘AI 세계 태권도 품새 대회 플랫폼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300만달러(약 40억원)다. 양사는 AI 동작인식 평가 기술을 적용한 온라인 태권도 대회 플랫폼을 개발, 중국을 포함한 세계 각국이 참가하는 품새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이모션웨이브는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메타버스 대회운영 플랫폼과 AI 동작평가 기반 모바일 서비스 앱 기술력을 제공, 북경예양화창체육발전유한공사는 중국 국내 대회 운영 및 조직운영, 마케팅 등을 담당한다.

이를 통해 기존 중국 내 태권도 대회를 온라인화, 새로운 방식의 품새 평가 시스템으로 많은 참여를 이끌어낸다는 의도다.

리푸칭 북경예양화창체육발전유한공사 CIO는 “앞서가는 모바일 AI 시스템과 세계적 태권도 전문가의 지원으로 중국에서 확산성 높은 태권도 대회를 운영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이모션웨이브 E-스포츠 팀 관계자는 “AI 기반 세계 태권도 품새 대회에 앞서 강력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구축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AI 기술을 적용한 동작 평가 및 대회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원문 : https://www.a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3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