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이모션웨이브는 지난 달 27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세종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블록체인 진흥주간 x 웹 3.0 컨퍼런스’에서 자사의 통합 엔터테인먼트 Web3 플랫폼인 ‘StageCloud DAO’를 전시했다고 7일 밝혔다.

 

‘블록체인 진흥주간 2024’에서 ‘StageCloud DAO’와 웹3 아키텍쳐 2025.(자료=이모션웨이브)

 

이번에 선보인 플랫폼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음악, 공연, 오디션 등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탈중앙화 방식으로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플랫폼은 지나 ‘2024 서울 인디뮤직 페스티벌’의 인디 뮤직 페스티벌 투표에 활용돼 행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였다.

이모션웨이브는 또 청운대, 동원대, 국제대와 협력해 오디션 시스템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내년에는 한국과 스페인, 미국 간 글로벌 오디션 프로젝트를 DAO(탈중앙화 자율조직) 형태로 MUTA 플랫폼 환경에서 PC와 VR 버전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전 세계의 재능 있는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글로벌 음악 시장과 게임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 밖에 웹3 플랫폼 MUTA 안에서 생성되고 만들어진 음악 지식재산권과 기성 음악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증권형 토큰 발행도 추진하고 있다.

장순철 이모션웨이브 대표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통합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아티스트와 팬들이 더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원문 :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