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뮤직시스템 시리즈 : 절차적 음악 생성 기법을 통한 메타버스에서의 음악 혁명
Mitch Dörfler의 “Sonic Lifeforms”는 무한히 변화하는, 반응하는 시각적 요소와 상호 작용이 가능한 컨트롤을 특징으로 하는 인터랙티브 프로시저럴 뮤직 앨범이다. 이 경이로운 작품은 Unreal Engine, MetaSounds와 Blueprints의 힘을 빌려 만들어졌다. 그럼 이 프로젝트가 음악과 상호작용, 그리고 게임과 영상 콘텐츠 개발의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다.
Procedural Music의 창의적 과정과 도전
Procedural music은 그 자체로 예술이다. Mitch는 “Melody and Pattern-based Systems” 방식과 “Pre-produced Musical Building Blocks” 방식을 혼합해 사용했다고 말했다. 전자는 알고리즘이 개별 노트와 패턴을 생성하는 방법이고, 후자는 인간의 음악가에 의해 사전에 생성된 음악 요소를 사용하는 방법이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양쪽 접근법 모두 매력적이지만, 현재로서는 사전 제작된 음악 빌딩 블록을 사용하는 방법이 더 매력적으로 느껴진다.”
Unreal Engine과 상호작용의 향연
Unreal Engine은 프로시저럴 음악을 만드는 데 있어 강력한 도구로 자리 잡았다. Master Blueprint Actor와 MetaSound Source를 중심으로, 사용자의 상호작용에 따라 동적으로 변화하는 음악을 만들어냈다. Mitch는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랜덤화 로직은 Blueprint에서 제어되며, 여러 사운드 레이어를 동시에 무작위로 트리거링하여 다양한 음악 조합을 생성한다.”
사용자와의 교감, iOS에서의 구현
“Sonic Lifeforms”는 iOS 앱으로 출시되었고, XY 패드를 중앙 제어 요소로 사용하여 사용자가 음악과 시각적 요소를 조절할 수 있게 했다. 이러한 상호작용은 사용자 개인의 감정과 경험을 음악에 반영하여, 진정으로 개인화된 음악 경험을 제공한다. Mitch는 iOS 개발에 대해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Apple의 인증 시스템과 오디오 관리 메커니즘은 복잡하지만, 이러한 복잡성을 극복하기 위해 여러 리소스와 도구를 활용했다.”
메타사운드의 도입
언리얼 엔진 5에서 도입된 메타사운드는 오디오 디자이너에게 사운드 소스 생성을 위한 디지털 신호 처리(DSP) 그래프를 완벽하게 제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시스템은 사용자 커스터마이제이션, 타사 확장성, 그래프 재사용, 에디터 내에서 사운드 디자인의 엄청난 유연성을 보장한다.
“메타사운드는 오디오 디자이너가 런타임에 오디오를 합성하고 생성하며, 프로시저럴 방식으로 생성된 사운드를 다른 오디오 소스와 자유롭게 조합하고 연결할 수 있다.” – Unreal Engine 5 메타사운드 소개
메타버스에서의 음악 표현
메타버스의 환경에서는 상호작용과 사용자 경험이 중심이 된다. 메타사운드는 게임 데이터와 플레이어의 상호작용과 손쉽게 통합되며, 게임플레이 이벤트로 트리거되는 몰입감 있는 경험을 만들어낸다. 이러한 기능은 메타버스 내에서 개인화되고 동적인 오디오 경험을 가능케 한다.
메타사운드의 깊이 있는 기능
메타사운드 에디터는 노드 기반 인터페이스로, 프로그래밍 경험이 없는 오디오 디자이너도 프로시저럴 사운드를 쉽게 만들 수 있게 한다. 실시간 프리뷰, 다양한 제어 옵션, 그리고 직관적인 그래픽 인터페이스는 사용자에게 효과적인 제어를 제공한다.
샘플 수준의 정밀한 오디오 제어 기능은 게임과 실시간 응용 프로그램에서의 오디오 디자인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킨다. 인터렉티브 플레이 이벤트와의 타이트한 연동은 메타버스에서의 오디오 경험을 더욱 풍성하고 다양하게 만들어 준다.
“각 메타사운드는 그 자체로 오디오 렌더링 엔진입니다. 서로 병렬로 렌더링되며, 샘플 레이트, 버퍼 크기, 채널 수 등의 독립될 수 있는 렌더링 포맷을 갖습니다.” – Unreal Engine 5 메타사운드 소개
결론: 미래의 음악 경험
“Sonic Lifeforms”는 단순히 음악 앨범을 넘어서, 인터랙티브한 오디오비주얼 경험의 가능성을 탐구한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사용자가 음악을 경험하는 방식을 변화시키며, 미래의 디지털 아트와 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경계를 정립한다. Mitch는 마지막으로 이렇게 덧붙였다:
“Unreal Engine은 음악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데 강력한 도구로 여겨질 수 있으며, 기본 아이디어, 워크플로우, 가능한 해결책을 제시하려 노력했다.”
이제 우리는 게임과 영화, 그 이상의 것을 만들어낼 도구와 기술을 손에 넣었다. “Sonic Lifeforms”는 단순한 음악의 경험을 넘어서, 우리가 아트와 테크놀로지를 어떻게 결합할 수 있는지, 그리고 이를 통해 무한한 창의력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이모션웨이브 인공지능 연구소
이모션웨이브 인공지능 연구소에서는 미디어 기술을 기반으로 LLM, 생성형 인공지능을 응용한 다양한 알고리즘과 인공지능 모델을 연구하고 있다.
Reference
– https://www.youtube.com/watch?v=j6nMp4mtWLk (In-Depth Tutorial | “Sonic Lifeforms”- the never-ending album)
– https://apps.apple.com/us/app/sonic-lifeforms/id6444698992
– https://www.youtube.com/watch?v=hsuUhqfL0AM
– https://dev.epicgames.com/community/learning/tutorials/G3pj/unreal-engine-a-mighty-music-creation-tool
– http://tripbox.com/portfolio/slf/